[뉴스핌=백현지 기자] 자동차 부품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지난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1억원, 당기순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85.47% 수준, 당기순이익은 96%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상반기 SPAC과 합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일회성 비용을 포함하고 달성한 성과로 실제 수익은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