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후회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배우 김희선이 딸의 외모평가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진행된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달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과거 잡지 화보를 통해 남편과 딸을 공개한 것에 대해 "신랑이 잘 생기지 않았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딸도 난 내 딸이니까 예뻐서 공개한건데 후회한 적도 있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남들이 예쁘다 못생겼다 하는 걸 떠나 나는 내 자식이니까 예뻐서 공개한건데 못생겼다는 악플이 올라오더라"며 "그럴 때 공개한 걸 후회했고 내가 연예인인 것도 후회했다. 왜 내가 연예인이 돼서 내 아이가 악플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김희선은 '신의' 종영 후 화보 촬영, 해외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동시에 딸 연아와의 행복한 육아일기도 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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