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한국닛산은 올뉴 인피니티 M의 4륜구동 모델인 올뉴 인피니티 M37x 4WD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뉴 인피니티 M 시리즈에 4륜구동이 적용돼 국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37x 4WD는 후륜구동 방식의 올뉴 인피니티 M에 ‘아테사 E-TS(ATTESA E-TS)’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평상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뉴 인피니티 M37x 4WD 판매 가격은 6540만원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이번 겨울 인피니티 브랜드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한 올뉴 인피니티 M 4륜구동으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소개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인피니티 전국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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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