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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초호화 인맥 [사진=BH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슈팀] 배우 이병헌이 초호화 인맥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린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식에 참석, 런던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병헌은 이날 레드카펫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등장해 런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이병헌과 함께 영화 '레드2'의 촬영을 하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의 출연작인 '광해'를 보기 위해 직접 영화제에 참석했다고.
브루스윌리스 외에도 이날 이병헌과의 인연으로 영화 '광해'를 보기위해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현재 '레드2'를 함께 촬영중인 배우 존 말코비치와 2007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국 배우 헬렌 미렌, 레드 2 감독인 딘 패리소트, 레이스티븐슨, 에로디영, 로렌조디 보나벤추라 등 초호화 VIP들이 이병헌의 영화 '광해'를 보기위해 레드카펫에 등장, 그의 초호화 인맥을 보여줬다.
또한 잉글랜드 QPR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 박지성도 이날 이병헌 영화를 보기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제 첫날 티켓이 매진되며 영국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상영된 후 세계적인 별들 또한 이병헌의 연기에 대한 극찬과 한국영화의 우수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루스 윌리스와 존 말코비치는 영화를 관람한 후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매우 훌륭하고 환상적"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배우 레이 스티븐슨은 "대사는 알아듣지 못해도 그의 연기를 보면 얼굴표정만 봐도 무슨 얘기를 하려하는지 알겠다"며 이병헌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특히 헬렌미렌은 영화를 본 후 감동의 여운으로 자리를 뜨지 않고 상영후 30분동안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를 관객과 함께 지켜보며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병헌은 런던영화제 폐막식 이후 바로 또 다시 영화 '레드2'의 촬영에 복귀하며 올 연말까지 런던에서 영화 촬영에 몰두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