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 정'에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지난 9일부터 약국 판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제정 완료하며 혁신형 제약기업이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회사들은 제품 포장과 홍보물, 명암 등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가 부착된 동국제약의 `센시아` <제공=동국제약> |
동국제약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가 처음 적용된 제품이 국내 일반약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인사돌'과 '마데카솔', '훼라민Q' 등 기존 제품뿐 아니라 명암과 홍보물 등에도 이 마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