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통의 입시명가 대성학원이 오는 11일 2013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성학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컴플렉스에서 ‘2013 정시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일 수능 직후 개최되는 설명회로서, 수험생들이 정시지원에 앞서 성공적인 지원계획과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수능은 끝났다. 지금부터는 확실한 대입전략만이 합격을 보장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1,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이영일 대성 논술특강 강사가 수시 및 정시 논술고사와 면접 대비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2부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을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다룰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성학원 관계자는 “올해 대학입시는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돼 원점수 상승, 표준점수의 변화에 따른 상위권 점수대의 낮은 변별력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대학별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 정확하고 정밀한 맞춤 지원전략을 세워야만 합격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성학원의 2013학년도 ‘설명회 자료집’과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 자료’ 및 ‘정시 배치기준표’가 무료로 제공되며, ‘정시합격예측서비스 1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학원 홈페이지(www.dshw.c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