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미국 씨티그룹의 월가 사무실용 건물이 몇 주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각) 씨티그룹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월가 111번지에 위치한 빌딩이 샌디로 인한 침수와 단전으로 몇 주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마이클 콜벳 최고경영자(CEO)는 메모에서 "해당 건물은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어 몇 주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니치 388번지와 390번지에 위치한 빌딩 역시 단전 및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재개점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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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