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어떡하지 [조정석 어떡하지 사진=KBS 방송캡처] |
[뉴스핌=이슈팀] '납뜩이' 조정석의 "어떡하지?"에 배우들이 웃음보가 터졌다.
지난 30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정석의 유행어에 배우들이 활짝 웃었다.
이날 MC인 신현준은 신인남우상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한 조정석에게 다가가 "'건축학개론'에서 '어떡하지?' 란 대사가 인상 깊었는데 자신의 애드리브였나"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어떡하지'는 내 애드리브였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조정석의 유행어를 끌어내기 위해 신현준은 "눈빛이 장동건 씨와 비슷하다"라며 칭찬했고, 신현준의 칭찬에 어쩔 줄 몰라하던 조정석은 "어떡하지 진짜?"라고 센스있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있던 류승룡과 엄정화, 황정민 등 배우들이 '조정석 어떡하지'에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추창민 감독), 남우주연상(이병헌), 남우조연상(류승룡)상을 비롯해 1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