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 5개 부처 공동 설립기관은 한국물포럼이 총재로 이정무 전 건설교통부 장관(사진)을 임명하고 3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3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한국물포럼은 지난 29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한국물포럼을 이끌어 나갈 3기 임원진 구성안을 의결했다.
임원진은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학계·민간기업·협회·시민 단체 등의 고위급 간부들 약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물포럼은 물 관련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 및 해결을 위한 '공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설립을 추진해 지난 2006년 10월 12일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이날 취임한 이정무 한국물포럼 제3대 총재는 "한국물포럼이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거버넌스를 강화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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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