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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복귀 심경. 1년여 만에 예능으로 복귀하는 방송인 강호동이 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스타킹' 녹화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복귀심경을 밝혔다.
강호동은 29일 오후 1시 30분께 시작한 SBS '스타킹' 녹화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호동은 취재진 앞에서 허리숙여 90도 인사를 한 후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강호동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호동은 "녹화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무대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리웠다"면서 "공백기를 가지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절실히 느꼈다"고 복귀 심경을 전했다.
또한 강호동은 "복귀보다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 프로그램에 하차한 후 약 1년 여만에 '스타킹'에 복귀하였으며 오는 12월에는 '무릎팍도사' 촬영에도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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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