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제품들을 롱텀에볼루션(LTE)로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이 한국을 '아이패드 미니' 1차 출시국으로 지정하면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은 조만간 국내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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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쉴러 부사장이 10월 23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아이패드 미니' 소개 화면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KT(회장 이석채)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와 '4세대 아이패드(fourth generationiPad)'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출시일자와 판매가격은 애플과 협의를 거쳐 확정되는 즉시 공지할 예정이다.
KT는 이번에 출시되는 두 아이패드 제품들에 KT의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고객들이 빠르고 쾌적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제로 판매할 예정이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역시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수 주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출시하는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2배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해 체감 속도가 2배까지 빨라지는 ‘멀티캐리어(MC)’ LTE네트워크(최대 속도 75Mbps)를 지원하며, LTE 태블릿 요금제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3세대 아이패드에 비해 23퍼센트 얇고 53% 가벼워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놀라운 7.9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페이스타임 HD 및 iSight®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성능 및 놀랍도록 긴 1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4세대 아이패드는 아름다운 9.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이 디자인한 새로운 A6X 칩, 페이스타임HD 카메라 및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췄다.
아이패드 관련 상세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ipad)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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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