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 '오뚜기 감자떡만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감자떡만두'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찰 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채소로 만든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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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자 가루와 발효 감자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이 살아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260mg 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고, 다른 만두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찜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쪄먹어도 좋고, 굽거나 소스를 더해 다양하게 요리해 먹어도 색다른 만두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 만두시장은 약 3000억원(2011년 기준) 규모이며, CJ제일제당, 해태제과, 풀무원, 동원F&B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떡이라는 전통식품의 영향으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주목했다"며 "강원도 감자로 만든 찰 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있는 웰빙 만두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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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