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형 ETF 편입+레버리지·인버스 ETF 등을 활용
[뉴스핌=이에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변동성 장세에서 장기 적립식펀드의 대안으로 삼을 수 있도록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자산관리형 랩상품 '하나 액티브 ETF 적립식랩'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ETF로만 운용되는 랩상품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지수형 ETF, 레버리지 ETF 및 인버스 ETF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수시로 추가 입금이 가능한 적립식 전용 랩상품이며 랩보수는 연 1.0%이다.
액티브 적립식 랩의 운용전략은 지수형 ETF 편입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주식시장이 장기상승 초기에는 레버리지 ETF 비중을 확대하고 장기 하락 초기에는 인버스 ETF를 활용하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눈에 띈다.
ETF란 지수의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로서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 개별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거래세(0.3%)가 면제되며 펀드지만 주식처럼 매매되므로 적은 비용으로 거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효종 상품전략본부장은 "하나 액티브ETF 적립식랩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운용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장기 적립식펀드 대안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은 적은 금액과 비용으로도 랩어카운트 상품을 통한 장기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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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