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FOMC 관심..기술적 반등 전망
[뉴스핌=유혜진 기자] 이번 주 증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을 갖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오리온을 중복 추천했다.
KDB대우증권은 오리온의 국내법인 매출액이 6.5% 증가하고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 영업이익이 28.6% 증가할 것이라며 오리온을 추천했다.
대신증권 역시 스포츠토토 계약 연장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에서 해외제과가 성장하고 있다며 오리온을 추천했다.
SK증권은 비조선 부분 실적 턴어라운드와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이어 경기둔화우려에도 안정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저가 재고 확보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CJ제일제당을 추천주에 올렸다.
동양증권은 아프리카 지역 수주 호조로 해외수주 연간 목표 달성이 가시화됐다며 대우건설을 추천했다.
또 9월 이후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인해 4분기 마진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풍산에 주목했다.
현대증권은 4분기 패널 공급 확대와 함께 TV부문의 수요호조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LG디스플레이를 추천주에 올렸다.
이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선진국 은행주 강세로 상승률 갭 축소가 예상된다며 KB금융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천공장의 구조변경, 울산 공장 PX 및 윤활기유 생산능력 확대 등 대규모 투자에 따라 회사의 기업가치가 올라갈 전망이라며 SK이노베이션에 주목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여객 성수기 효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확보할 것이라며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그밖에 SK하이닉스, LG전자, 한국타이어 등이 주간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은 윈도8 탑재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향후 메모리 수급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를 추천했다.
또 3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오는 2013년 2분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LG전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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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