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도중 노숙자를 도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지 클루니 [사진=영화 스틸] |
조지 클루니와 스테이시 키블러는 최근 배우 빌 머레이(62), 카렌 더피(50)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뉴욕 그린위치 빌리지를 찾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몰리노에서 식사를 마친 조지 클루니는 일행과 차를 타고 이동하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서 구걸하던 노숙자를 발견했다.
조지 클루니는 차량을 세운 뒤 내려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노숙자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은 그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 “얼마 안 되지만 요긴하게 쓰라”며 건넸다.
이날 검정색 가죽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조지 클루니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스테이시 키블러와 손을 잡고 산책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전직 프로레슬링 선수인 스테이시 키블러는 2005년 WWE 무대에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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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