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사장 구한서)은 실속파를 위한 상품인 ‘수호천사 NEW하나로종합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1형(종합보장형)과 2형(실속보장형)으로 나뉘며, 만기 시 보험료 환급에 따라 순수보장형, 70%환급형, 100%환급형의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니즈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특히 2형인 실속보장형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축소해 1형(종합보장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성인주요질환으로 수술, 입원할 경우 1형은 수술비 300만원, 1일 당 입원비 7만원이 보장되나, 2형은 수술비 150만원, 1일당 입원비 5만원을 보장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1형인 종합보장형은 질병과 재해를 하나의 보험으로 통합 보장하며, 사망, 재해장해, 5대 질환 및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암 등의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과 입원비, 깁스치료비까지 보장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의 상반기(4~9월) 종합보험가입 속성을 분석한 결과, 합산 보험료(주계약+특약) 비율 중 10만원 미만이 69.6%의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험료 금액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실속 있는 선택을 중시하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특히 암진단비, 암치료비, 입원, 통원 특약 등 대부분의 부가특약을 모두 90세 만기로 연장했다.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주보험과 특약의 보험기간을 일치시켜 소비자 혼란을 없애고 하나의 패키지로 종합보장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암 진단 시 납입면제 보장을 신설해 암이 발병했더라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