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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나비부인 [사진=SBS 방송캡처] |
[뉴스핌=이슈팀] 새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은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의 삼각로맨스가 예고되며 빠른 전개가 펼쳐졌다.
극 중 남나비(염정아 분)는 톱 탤런트였지만 음주운전 실수 후 연예계를 은퇴한 뒤 로이킴(김성수 분)과 결혼해 유부녀로 살아가고 있는 된장녀 캐릭터를 맡았다.
남나비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타이밍에 그녀를 만나 결혼하게 된 김정욱은 하버드 출신의 대한민국 제일가는 부동산디벨로퍼로, 자상한 남편이자 숨겨진 과거가 많은 남자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이우재(박용우 분)는 칼 같은 성격의 백화점 사장으로 남나비 같은 된장녀를 혐오하는 성격이지만, 남나비와 부딪히는 우연이 반복되며 그녀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되는 캐릭터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정욱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고 빚으로 연명하던 사업이 무너지며 세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편성될 조짐을 보였다.
한편 6일 첫방송 시청률 10.2%에 이어 7일 '나비부인'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8.1%)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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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