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매너다리 |
[뉴스핌=이슈팀] 김성수 매너다리가 화제다.
오는 6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내사랑 나비부인’(문은아 극본, 이창민 연출)의 출연 배우 김성수가 염정아를 향해 매너다리를 선보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양평 촬영분에서 김성수가 염정아를 끌어안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당시 김성수가 다리를 벌리고는 쩍벌남 자세로 매너다리를 한 채 염정아와 포옹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배우 염정아는 171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김성수의 키가 무려 185cm인 바람에 이런 현상이 생겼던 것.
한 제작진은 “염정아씨가 다른 남자배우들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크게 느껴지는데, 이번에는 김성수씨와 연기하면서 키가 작아보이더라”며 “그래도 키에 상관없이 둘의 호흡이 워낙 좋아서 촬영장은 늘 유쾌하다”라고 전했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이던 톱스타 출신 새댁이 시댁식구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중에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을 그린다.
염정아는 극중 톱스타 남나비역을, 김성수는 미국 명문대학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역을 맡았다. 8년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부로 연기 호흡을 펼친다.
김성수가 매너다리로 염정아를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은 오는 14일 ‘내사랑 나비부인’ 4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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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