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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노 코코로의 소속 유닛 '디스타일'이 무기한 활동정지에 들어간다. [사진]하루노 코코로 공식블로그] |
일본 아이돌 유닛 '디스타일(D-Style)' 멤버 하루노 코코로가 성매매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퇴'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디스타일의 무기한 활동정지를 결정했다.
디스타일 소속사는 최근 '중요공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하루노 코코로의 성매매점 근무이력을 밝히고 '강퇴'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 공지에서 "팬 여러분께 송구하지만 디스타일 나머지 멤버의 거취에 관해 협의한 결과 현재로서는 무기한 활동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루노 코코로 외에 3명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라며 "하루노 코코로 한 사람의 경솔한 행동 탓에 활동정지하게 돼 안타깝고 멤버들에게도 미안하다. 관리부족으로 이런 일이 생겨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하루노 코코로는 디스타일 소속이던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성매매전문점에서 일한 경력이 들통나 충격을 줬다. 하루노 코코로의 소식은 29일 국내에도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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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