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티웨이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초청한 일본 후쿠오카 거주 여행소외계층 30명이 방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후쿠오카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및 보호자를 초청해 '가보지 못한 이웃나라 한국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한국여행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함철호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은 고객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지난해 국내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여행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여행을 해보지 못한 후쿠오카 지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3개 기관은 사회공헌 차원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한일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상호 교차방문 등 연례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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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