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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유이-전보람 "부모 후광은 필요없다"…연기 노래 미모 '3박자' 척척

기사입력 : 2012년09월21일 12:33

최종수정 : 2012년09월21일 16:20

[사진= 뉴시스]

연예계 2세라는 이유로만 조명받던 시대는 지났다.

연예계에 여전히 '부전자전' 열풍이 거센 가운데, 연기 노래 외모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자 연예인들이 가파른 인기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스타는 지난해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탤런트 이유비.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4회 분에서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능가하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 방송 후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이유비의 폭발적인 인기 이면에는 어머니가 중견 탤런트 견미리라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어머니를 닮아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이유비는 실제로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그녀의 출중한 노래 실력은 이미 예견된 사실.

[사진= 뉴시스]

애프터스쿨의 유이 역시 '프로야구 코치 아버지'를 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유이의 아버지는 김성갑 히어로즈 2군 수비코치로 1980~90년대 이름을 날렸던 야구 선수 출신이다.

유이는 그룹 애프터스쿨 합류 당시부터 '꿀벅지' 열풍을 일으키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버디버디' 등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연기자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유이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방영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또 한번 연기변신을 꿈꾸고 있다.
 

[사진= 뉴시스]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 전보람은 연예인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보람은 아이돌 그룹 타이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연예인 부모님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과거 드라마 '혼'과 'KBS 드라마 스페셜'과 각종 영화의 단연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선보였으며, 현재 티아라의 7번째 싱글 앨범 '섹시러브(SEXY LOVE)'로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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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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