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과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이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 오는 11월 펼쳐지는 GNGWC 2012 결승에 참여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의 모든 클랜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선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각 클랜들의 전쟁 수행 능력, 접속 시간 및 클랜 인원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최종 한국 결선에 진출할 8개의 클랜을 선발한다.
먼저 예선전 기간 동안 ‘파토스의 공물’을 가장 많이 적립한 7개 클랜을 선발한다. ‘파토스의 공물’은 로나크랜드에서 적 유저 사냥에 성공 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파토스의 공물’을 화이트 쉐도우 단장 오시리스에게 적립하면 해당 공물은 클랜의 이름으로 등록된다.
이와 함께 와일드카드 1팀의 선발을 위한 일일 퀘스트를 진행한다. 하루 1회 줄리엔NPC를 통해 획득한 ‘로고스의 공물’의 적립량이 가장 많은 하나의 클랜에게 최종 한국 결선에 참여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를 제공한다.
‘나이트 온라인’ 한국 지역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 22일부터 5일간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스타 2012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참여할 한국 대표팀을 가린다.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클랜에게는 GNGWC 2012 결승전 참가권과 함께 숙식 및 왕복 교통비를 지원하며, 한국 대표 기념 엠블럼 및 나이트 온라인 피규어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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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