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 는 F1.8 밝은 렌즈를 탑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F1을 18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XF1은 지난 6일 공개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과 함께 후지필름의 하반기 주력 신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지필름은 이번 스타일리시한 콤팩트 카메라 XF1을 통해 X 시리즈의 유저층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XF1은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 바디 재질과 알루미늄의 세련된 조화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가볍고 작아서 휴대성 역시 뛰어나다.
작은 바디에 광학 4배줌(광각25mm~망원100mm)과 F1.8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한 XF1은 어두운 곳에서 감도를 올리지 않고도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XF1은 렌즈 특성상 3가지 디자인을 갖는다. 촬영 환경에 따라 원하는 제품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렌즈가 안으로 수납되어 휴대가 용이한 ‘트래블 모드’, 촬영을 하기 직전의 ‘스탠바이 모드’, 줌 링을 돌려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슈팅 모드’로 구성됐다.
XF1은 블랙, 레드, 브라운 세가지의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오는 11월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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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