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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드라마 '메이퀸'의 성인연기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5일 MBC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입된 성인 역할의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어린 해주(김유정 분)의 뛰어난 연기로 우려를 낳았던 한지혜는 표준어와 사투리를 오가는 능수능란한 연기를 보여주며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성인이 된 해주의 사투리 연기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이날 해주는 평소에는 표준어를 쓰지만 흥분을 할 때면 전라도 사투리가 나오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특히 동생 영주(정혜원 분)의 탈선을 막기위해 간 나이트 클럽에서 강산(김재원 분)과 앙숙으로 재회하는 장면이나 오빠 상태(문지윤 분)와 갈등을 겪는 장면에서 해주의 전라도 사투리는 빛을 발휘했다.
한편 김재원은 호탕하고 정의감 넘치는 어린 강산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가운데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우수한 인재로 돌아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재희는 냉철하면서도 정의감있는 검사이자 해주와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다정다감한 남자친구 창희 역으로 손은서는 당돌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인화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추천 원래 광주사람인디 아닌가?" "보는데 어색함이 안느껴지더라 괜찮았다 메이퀸 더더 흥해라" "오늘꺼만 봐서는 창희랑 해주랑 됐음 좋겠음 아 재희 미치겠더라" "강산이랑창희너무죠아 눈웃음 아 심장터지는줄 재희 김재원!!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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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