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1946년에 설립되어 반세기 동안 오디오 매니아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피커 브랜드 대명사 JBL의 감동을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메르세 데스 벤츠의 공식 딜러인 KCC 오토의 강서 목동 전시장이 새롭게 오픈되어 2층 고객 라운지에 JBL 시어터 룸이라는 이름으로 대기 고객들을 위한 영화 및 음악 감상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한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강서 목동 전시장의 2층 고객 라운지에는 신차 상담,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 특성에 맞게 발 마사지룸, 키즈룸, 브랜드 갤러리, 한강 조망의 Cafe & Restaurant등 공항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못지 않은 서비스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JBL의 공식 수입원인 소비코AV 관계자는 “JBL 시어터 룸에는 JBL의 하이엔드 급 스피커인 Project Array 시리즈와 렉시콘 MB-128 HD 디지털 콘트롤러와 RX-7 파워 앰프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피커 시스템의 경우, Direct radiation technology라는 JBL의 기술이 채용되어 인클로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컴프레션 드라이버의 사운드가 직접 리스너의 귀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또 "40kHz까지 왜곡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초고역 전용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결합되어, 일반적인 스피커와는 음색과 다이내미즘에서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구현해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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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