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스를 포함한 자원개발 분야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대우인터내셔날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이내 반등, 상승폭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350원, 3.63%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중국 셰일가스전 확보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스 중심의 자원개발 분야에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인 정부 방침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아울러 "2014년 미얀마 가스전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연결영업이이과 순이익이 급증함으로써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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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