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Inc., NYSE: DLB)와 20세기 폭스는 2012년 가을 개봉 예정인 두 영화 테이큰2 (미국 2012년 10월 5일 개봉 예정)와 체이싱 매버릭스 (미국 10월 26일 개봉 예정)를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경험에 혁명을 일으킨 새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하여 배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세기 폭스는 추후 제작될 영화를 위해서, 자사의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자눅 씨어터 (Zanuck Theater)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도록 개조하였다.
돌비 씨네마 사업의 더그 대로우(Doug Darrow) 전무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는 전무후무한 생생한 경험과 함께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끌어들인다” 라며, “돌비는 영화 사운드를 완전히 바꾸고 재창조하는 데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영화 관람객과 제작자들의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사운드 편집감독 및 녹음 믹서인 크레이그 헤닉한(Craig Henighan)은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 관람객들을 ‘테이큰 2’의 북적대는 이스탄불 거리와 ‘체이싱 매버릭스’의 거대한 파도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라고 신작 2편에 대하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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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