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구로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 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2012)를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영상 인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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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배우 염정아, 김서형이 참여하는 ‘EOS MOVIE Project :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과 DSLR 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제 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개인의 창의력을 밀집시킨 작품들을 생활 속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축제다.
캐논은 DSLR 영상 제작을 활성화하여 사진영상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영상 문화를 선도할 계획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여하였다.
매년 진행되는 ‘E-CUT’ 프로젝트는 아마추어 감독이나 일반인들의 영화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의 대표적인 행사다.
지난 회는 ‘非영화 감독의 영화제작 도전’이라는 주제로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 오광록, 가수 호란, 개그맨 박성광이 캐논의 ‘EOS 5D Mark2’와 ‘EOS 7D’를 사용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해 이슈가 되었다.
이번 회는 ‘EOS MOVIE Project : E-CUT 감독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이 총 70편 응모 되었으며, 지난 22일 심사를 통해 2편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배우 염정아, 김서형, 영화감독 정윤철, 프로듀서 이한나가 참여했다.
선정된 작품은 2편으로 김현규 감독의 응모작 <사랑의 묘약>과 장영록 감독의 응모작 <웨딩 세레모니>이다. 캐논은 선발된 2인의 감독에게 캐논 DSLR 카메라 ‘EOS 5D Mark3’와 다양한 종류의 캐논 EF렌즈와 제작비를 지원했다.
또한 작품에는 재능기부를 약속한 배우 염정아, 김서형이 무료로 출연했다. 두 감독이 5-10분 분량으로 제작한 2편의 단편 영화 완성작은 오는 9월 13일 제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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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