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와 제휴해 청호나이스 제품 렌털료를 할인해 주는 '청호나이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청호나이스가 렌털하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연수기 등의 렌털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월 1만원씩 할인해 준다. 렌털료가 1만원이 안되면 전액이 할인된다.
전월 신용판매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렌털료도 실적 산정에 포함된다. 단, 렌털 명의자와 카드 명의자가 동일한 경우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는 주유비, 대중교통비 등 생활비 할인도 특징이다. 이 카드는 GS칼텍스 주유소(LPG 제외)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주고, 전국 지하철·버스, 택시 이용 시 전월 신판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월 신판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주유 및 LPG 업종 이용 금액 포함)이면 맥스무비·YES24·인터파크에서 영화 티켓 예매 시 장당 1500원씩 3000원까지 할인, 에버랜드·서울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3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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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