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녹색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기업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판매노하우 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를 원하는 녹색중소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주요 지원 대상은 녹색관련 인증제품, 고효율 및 저탄소 에너지절약 제품, 서울형 4대 녹색산업분야 제품이다.
오픈 마켓은 인터넷 쇼핑과 동일한 방법으로 녹색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획전은 선정심사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오픈마켓 업체에서 10월 15일부터~11월 14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2115-7445) 및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866-527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교육과 실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녹색제품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매출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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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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