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연인 영화배우 장동건 씨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모델로 활동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장동건 씨를 뉴 ES 광고 모델로 밭탁하며 ES 마케팅 슬로건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뉴 ES가 제시할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믿음직스럽게 전달해줄 신뢰감 있으며 글로벌 이미지를 갖춘 최정상급의 셀레브리티인 장동건 씨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렉서스는 뉴 ES의 마케팅 슬로건을 ‘ES makes change’로 정했다. 이를 통해 독일 디젤 모델이 선점해 온 프리미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뉴 ES는 ES350과 하이브리드 ES300h 두가지 모델로 오는 1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앞서 ES의 경쟁 상대를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인 BMW 520d와 3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E300로 정했다.
하이브리드인 ES300h와 가솔린 모델인 ES350으로 디젤 모델인 BMW 520d와 벤츠 E300을 각각 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뉴 ES300h의 경우 디젤모델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연비성능과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강력한 퍼포먼스, 친환경성으로 독일 프리미엄 디젤을 공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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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