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 구글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가 지적재산권 문제와 관련해 물밑 접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양사가 모바일 특허 문제를 포함해 지적재산권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보도했다.
두 CEO는 지난주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책임자들이 이와 관련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래리 페이지와 팀쿡은 수주 내에 다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CEO의 만남이 31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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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