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그룹의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시즌3' 첫 회가 8월 30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당초 삼성그룹은 <열정樂서> 시즌3의 첫 강연을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10월 23일로 연기했다.
특히 <열정樂서> 부산편은 삼성의 <함께가는 열린채용>과 연계, 현장에서 삼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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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역시 대학생의 취업·진로 선택에 유익한 콘텐트로 꾸며진다. 이날 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부원장이 '스마트 시대를 읽는 네가지 코드'라는 주제로,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와 개그맨 김영철이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열정樂서> 현장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서는 지방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삼성의 인사 담당자들이 대학생과 만나 직무 소개와 입사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열정樂서>에서도 삼성의 인사담당 임원이 나서 채용 관련 미니 강연도 펼친다.
<열정樂서>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열정락서>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를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현재 부산(8월 30일), 대전(9월 4일), 제주(9월 12일)편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고 서울(9월 18일), 광주(9월 25일) 편도 9월 초 신청 오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땀흘리는 젊음'을 부제로 닻을 올린 <열정樂서>는 지난 6월 시즌2까지 총 24회 동안 삼성의 CEO와 경제경영 전문가, 인기 연예인 50여명이 멘토 강연자로 나섰고 전국의 7만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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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