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주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이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ㆍ연출 권석장)에서 사랑모드로 전환하며 확 달라진 외모를 과시했다.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인 김도형(김기방 분)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더벅머리에 수염까지 덥수룩한 응급실의 왕고참 김도형. 항상 소리만 지르던 그는 외상팀 코디네이터 서효은 간호사(가득히 분)에게 마음을 빼앗겨 입을 다물지 못했다. 평소와 다른 그의 유쾌한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김기방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골든타임'응급실 비쥬얼담당!!ㅋ 변신변신!!ㅋㅋ 요즘엔 뭐니뭐니해두 PSY스타일~ㅋ 오늘 찰나를 놓치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방은 더벅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금테 안경에서 최신 유행스타일의 뿔테안경으로 교체해 완벽한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응급실의 비쥬얼 담당이라 어필하는 그의 모습은 골든타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될 전망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형쌤 의사스타일! 지존!", "러브러브 승리하세요!", "김도형쌤 비쥬얼 폭발! 응급실 비쥬얼 담당 인정!" 등의 반응으로 김기방을 응원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골든타임'은 응급의학과를 배경으로 흡입력 있는 빠른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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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