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커뮤니티,뉴시스]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를 격하게 아끼는 태연 나쁜 손'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4회 한중가요제' 무대의 한 모습으로 소녀시대 태연과 가수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은 아이유의 어깨를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반해 아이유는 다소 경직된 자세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얼은 것 같다", "태연이 아이유를 격하게 아끼는 듯", "둘 다 귀엽다", "태연 포스에 아이유 얼었네", "태연 나쁜 손, 그렇게 강한가?", "둘 다 너무 예쁘다", "소녀시대의 힘을 알 수 있네", "태연 나쁜손으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느껴진다", "태연 아이유 의외의 인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 14회 한중가요제'는 KBS와 중국 CCTV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중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카라 , 2PM, 김태우 등 한국 대표 가수들과 탄징, 사딩딩, 후옌빈 등 중국 대표 가수들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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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