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섹션TV` 방송캡처] |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헤드윅' 공연에 한창인 박건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씨스타"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 황제성이 "나도 씨스타 좋아한다. 나는 효린을 좋아하는데 누굴 좋아하냐"고 묻자 박건형은 깜짝 놀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나도 효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건형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너무 좋다"며 "온 몸이 매력 그 자체다"고 효린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린과 이야기를 나눠봤다"는 리포터의 말에는 진지한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정말 부럽다. 그렇다면 넘기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원조 한류 스타 안재욱의 인터뷰와 2012 런던 올림픽 화제의 인물 이용대와 신아람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