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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토탈 PX 증설에 서산주민 반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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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서 30km 위치

삼성토탈은 충남 서산 대산공장의 파라자일렌(PX) 설비 증설과 관련, 선박 접안시설을 늘리고 있다. 사진은 대산공장 앞바다에 접안시설 공사를 위한 파일이 박혀 있는 모습.<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김홍군 기자]지난 16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앞바다.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과 맞닿은 바다 위에는 거대한 원통형의 쇠파이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길게 줄을 지어 박혀 있고, 쇠파이프 위에서는 철판에 의지한 작업자들이 용접을 하고 있다.

주변으로는 쇠파이프 등 각종 자재와 작업자를 실어 나르는 바지선이 정박해 있으며, 파도로 인해 유실된 노란색 오일펜스들이 군데 군데 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 곳은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삼성토탈의 선박 접안시설 공사현장. 삼성토탈은 주력공장인 대산공장의 파라자일렌(PX)시설 규모를 연산 60만t 규모에서 2014년 8월까지 160만t으로 증설키로 하고, 이를 위해 기반시설을 늘리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접안시설은 17만t급과 12만t급 유조선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수심이 15m에 이르는 바다 위에 파일을 박고 그 위에 나프타 등 원재료와 제품을 수송하는 파이프를 설치하게 된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PX설비 증설계획에 따라 접안시설을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토탈 대산공장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박 접안시설 공사현장에 접근하자 회사 관계자 다가와 이를 제지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삼성토탈이 지난해 불어닥친 PX 시황 호조에 맞춰 증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주민들은 지난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악몽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인 삼성이 사고 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증설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산공장 앞바다는 태안 사고 지점과 직선거리로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사고 당시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했던 곳이다.

권기성 서산시유류피해민대책연합회 사무국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가해자인 삼성이 5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증설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토탈이 증설을 추진하는 곳은 양식과 맨손어업 등이 활발한 가로림만 입구로, 증설이 완료돼 유조선 등 선박의 출입이 늘어나면 주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태안 유류사고와 관련 국제기금(IOPC)의 피해보상은 마무리단계에 와 있지만, 보상 인정률이 낮아 피해 주민 대부분은 대부금 상환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피해액을 제대로 산정해 달라며 서산지원에 사정재판을 청구한 상태이며, 1000억원의 지역발전기금을 약속한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도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근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정섭 씨(58)는 “태안사고 때 입은 피해를 보상받지도 못한 상태에서 삼성이 어민들을 또다시 짓밟고 있다”며 “삼성토탈의 공사현장을 볼 때마다 울화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토탈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적법한 허가절차를 밟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주민들의 보상요구에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시유류피해민대책연합회는 다음달 삼성토탈 대산공장 앞에서 증설을 반대하는 집회 및 장기농성에 들어갈 예정으로, 회사측과 주민간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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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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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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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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