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픈AI가 26일 IPO 사전 미팅과 공식 일정을 내놓지 않았다.
- 오픈AI는 이달 초 SEC에 비공개로 S-1을 제출했다.
- 올트먼은 상장이 자금 조달일 뿐이라며 시점을 늦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기업공개(IPO) 시점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과 수요를 가늠하기 위한 투자자 사전 미팅을 아직 열지 않았고 공식 일정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오픈AI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회사가 잠재 공모가와 수요를 논의하는 IPO 사전 미팅을 아직 갖지 않았으며 상장 공식 일정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투자자 반응을 떠보는 이런 미팅은 회사가 상장 시점을 더 분명히 가늠한 뒤에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오픈AI는 이달 초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I 투자에 목말라 있던 투자자들에게는 고무적인 신호였다. 다만 회사는 상장 시점에 대한 기대를 거듭 누그러뜨리며 엑스(X)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적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오픈AI가 2027년 상장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르면 올해 가을 상장을 검토해 왔다. NYT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은행과 법률 자문단에 1조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삼으라고 압박했다. 다만 자문 은행들은 최근 기술주와 스페이스X 주가의 변동성이 오픈AI 공모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식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 같은 관측은 이달 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역사적 증시 데뷔로 머스크를 세계 첫 조만장자(trillionaire)에 올려놓은 가운데 나왔다. 스페이스X 주가는 상장 첫 2주간 변동성이 컸으며 26일 장중에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트먼 CEO는 이달 초 CNBC에 회사가 "적절한 때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고의 기술을 내놓고 최고의 사업을 일구려는 경쟁은 있지만, 상장은 자금 조달 이벤트일 뿐이며 우리가 그 시점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