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뉴타운 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이른바 ‘매몰비용’ 지원 기준을 시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번 의견을 검토해 다음달 '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 기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재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정비업체와 설계자, 건설사 임원 등 이해를 달리하는 시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과 방청객 의견청취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진행은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가 맡는다. 아울러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cho6968@seoul.go.kr, 성명·거주지·연락처 기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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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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