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한양행이 사흘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대비 1500원, 1.16% 상승한 13만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G, DSK, CS, 노무라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감소 손실을 도입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출확대로 만회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실적에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수익성 회복도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마진 높은 의약품의 매출확대 노력, 원료의약품 매출증가에 힘입어 내년에는 영업이익률 1~2%포인트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