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육아정책을 가장 잘 펼칠 차기 대선주자로 꼽혔다.
베페(대표 이근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회원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9%가 차기 대선주자 중 육아 관련 정책을 가장 잘 펼칠 것은 인물로 안철수 원장을 선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32.6%),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14.6%), 김문수 경기도지사(1.8%)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육아정책으로는 '양육수당 확대'가 31.5%로 가장 많았다.
영·유아 건강 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국가적 건강지원(18.7%),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시간제 돌봄 서비스 확대(17.3%), 어린이집 등과 같은 보육 시설 확충(1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육아가사 분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육료·보육시설 등 정부의 제도 개선과 지원'(42.6%)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혔다.
다음은 육아 휴직, 탄력 근무제 등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32%), 가정 내 남편의 가사분담 책임 인식 전환(25.4%) 등이 차지했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많은 부모들이 가정에서는 물론 기업과 정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육아 정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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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사진=김학선 기자 |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32.6%),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14.6%), 김문수 경기도지사(1.8%)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육아정책으로는 '양육수당 확대'가 31.5%로 가장 많았다.
영·유아 건강 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국가적 건강지원(18.7%),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시간제 돌봄 서비스 확대(17.3%), 어린이집 등과 같은 보육 시설 확충(1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육아가사 분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육료·보육시설 등 정부의 제도 개선과 지원'(42.6%)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혔다.
다음은 육아 휴직, 탄력 근무제 등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32%), 가정 내 남편의 가사분담 책임 인식 전환(25.4%) 등이 차지했다.
<출처=베페> |
이근표 베페 대표는 "많은 부모들이 가정에서는 물론 기업과 정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육아 정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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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