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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두 번째 폭로' 기자회견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발표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 날 판빙빙은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주위 사물을 차분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날 안정시켜주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판빙빙의 자랑에 리위 감독이 지난해 칸 영화제 당시 판빙빙이 영화 '틴틴의 모험' 홍보 부스에서 장난감을 만지는 모습을 언급하며 "지금의 남자친구가 틴틴이냐?"라고 묻자 그녀는 "남자친구는 틴틴의 화신이다"고 답했다는 후문이 이어졌다.
한편 '중국의 김태희'로 불리는 판빙빙은 그 동안 숱한 염문설을 뿌리며 중화권의 최고 이슈메이커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녀가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에다 나이 또한 결혼적령기를 앞두고 있어 중국 현지언론은 '판빙빙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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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