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기록적인 열대야에 녹조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생수 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 6분 산성앨엔에스가 2%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 등도 소폭 상승세다.
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8.2~8.8)간 지역별 생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 등 녹조가 발생한 서울ㆍ경기ㆍ경 남 지역 점포의 생수 판매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롯데마트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생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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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