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심각한 경기침체가 계속해서 노동시장을 압박함에 따라 그리스 실업률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리스 통계청(ELSTAT)은 지난 5월 실업률이 23.1%를 기록, 지난 4월 수정치인 22.6%를 넘어서며 새로운 사상최고치를 작성했다고 발표했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통상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이며, 유로존 17개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