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이 용인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서 이달 중 '광교산 자이'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78~102㎡ 총 44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봉도시개발지구는 이미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5105가구 공급한 바 있어 이번 관교산 자이까지 더하면 5500가구 이상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주동배치, 단지 진입공간을 생활마당으로 조성했으며 부지 앞에는 정평천이 흐르고 내부에서 광교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에서 1㎞ 거리에 위치했으며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교육환경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지구 일대 단일단지로는 최초로 중소형 위주로 설계했다”며 “신봉동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걸맞게 단지의 조경과 편의시설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66-3535
광교산 자이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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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