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지난달 30일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화영의 계약 해지 소식과 함께 "티아라는 신 멤버 아름을 더한 7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준비기간을 가진 뒤 또 한 명의 멤버 다니를 추가해 8명으로 활동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티아라는 2009년 데뷔 이후 여러 번 멤버 교체가 있었다. 2009년 4월 ‘신데렐라맨’ OST로 데뷔할 당시 소연, 큐리, 보람 대신 지원, 지애, 지연, 은정, 효민 등 5인조로 출발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멤버중 지원과 지애가 탈퇴하고 보람, 소연, 큐리가 합류하며 6인조로 개편, 이어 2010년 7월 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재편됐다. 2012년 8번째 멤버 아름이 합류했다.
새 멤버로 영입될 다니는 올해 14살로, 4살 때부터 미국 LA에서 자랐다. 167cm의 늘씬한 키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다니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티아라 팬클럽 창단식 무대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6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티아라 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다니는 오는 12월 티아라에 정식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화영의 갑작스런 퇴출 사건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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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