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DB대우증권은 25일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턴어라운드 종목 10개를 제시했다.
지역난방공사, 대성홀딩스, 한국제지, 코리아나, 지에스이, 파인디지털, GST, 아이크래프트, 고려포리며, 대성미생물이다.
신일평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5일 "부정적인 경기 전망과 유럽의 재정 리스크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실적추정치 데이터를 사용하는 투자자의 리스크도 크다"며 "과거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턴어라운드 종목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직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이전 4개 분기 대비 최대치를 기록, 이전 4개 분기 중 적자를 기록한 분기가 하나 이상 포함, 잉여현금흐름이 직전 분기 및 최근 반기 값이 플러스일 경우, 직전 분기 순익에 4배를 곱한 값을 이익으로 가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이 전체종목 PER 중간값보다 작은 경우 유망주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턴어라운드 요건을 만족하는 그룹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최근 2년간 성과를 테스트해 보면 분기마다 평균적으로 코스피나 코스닥 대비 10%포인트 이상의 초과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