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첫 돌을 맞은 'CJ푸드월드'가 매월 1회 야외 공연과 3일간의 친환경 벼룩시장을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음식을 넘어 문화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CJ푸드월드'는 오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CJ푸드월드가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1층 광장(퇴계로 5가 사거리)에서 정기적으로 야외 공연을 펼친다.
첫 무대는 'CJ푸드월드' 1주년을 기념해 CJ E&M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보이스 코리아', '코리아 갓 탤런트'의 출연진들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28일 공연은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펼쳐지며 4시 공연에는 '보이스 코리아'의 유성은, 지세희, 우해미, 최준영, 정승원 등이 출연하며 6시 공연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의 조덕현, 필로스, 이건,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와 '슈퍼스타K 3' 10kg 가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CJ푸드월드' 내 지하1층 프레시안브라제리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인디밴드 'GARLIXX' 등이 출연한 실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해 주말 저녁 'CJ푸드월드'를 찾은 가족 및 연인 등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주말 실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도심 한 복판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도 사고 기부도 참여할 수 있는 'Eat & Buy Farmer's Market'도 첫 선을 보인다.
7월 27일부터 3일간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토,일 주말 3일 동안 CJ제일제당센터 1층 광장에서 열리는 'Eat & Buy Farmer's Market'은 친환경을 테마로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복합형 벼룩시장(Flea Market)이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CJ푸드월드가 한살 생일을 맞아 이제 공연과 벼룩시장까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했다"며 "CJ의 문화 콘텐츠 강점을 충분히 살려 음식으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