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다.

▲ 대경기계기술은  대우조선해양으로의 피인수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지분매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단 배경에 대해 "최대주주측에 확인한 결과,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당사의 지분매각을 진행하던 중 2011년 11월 14일 대우조선해양이 출자한 사모펀드로부터 투자의향서를접수했으나 양측간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 팀스는  김성수씨 외 5명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랩은  USB디바이스 보안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지앤에스티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152억9222만여원에서 50억9740만여원으로, 보통주는 3058만여주에서 1019만여주로 줄어든다.

▲ 액토즈소프트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교부를 위해 자사주 2251주(2265만원) 를 장외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 디에이피는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16만7179주(6억2090만원)를 장외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다.

▲  유아이에너지는 김태호 외 7명이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감사해임 건 관련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신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진양홀딩스의 자회사 진양개발은 보통주 60만주를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6.6%이며 강제 유삭소각 방식을 통해 1주당 5000원의 유상소각 대금이 지급된다.

▲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약만료로 20억원 규모의 우리은행과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 동부제철은 신주인수권 부사채권 발행 추진 검토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신주인수권 부사채 발행을 검토중에 있으나 발행방법, 발행금액, 발행조건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채권시장 여건 및 당사 주가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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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