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동통신사, 트래픽 과부하시 '보이스 톡' 차단할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 TV' 도 차단가능할듯 ...방통위 통신망 관리 기준안

[뉴스핌=배군득 기자] 이동통신사들은 통신망 트래픽 발생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카카오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 톡'을 제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  예전 KT와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블랙아웃같은 논란시에도 이통사들은 해당 통신망을 차단할 권리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망중립성과 트래픽 가중 논란에 대해 통신사에서 문제가 되는 통신망을  접속 차단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준안을 제시했다. 

망중립성 논쟁에서 이동통신사의 손을 먼저 들어 준 셈이다. 그러나  소비자 및 이해상충 기업들의 반발도 심할 것으로 보여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1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내놓은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기준(안)’에 따르면 인터넷접속 서비스 제공사업자(통신사)는 망 과부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한도 내에서 제한적으로 트래픽 관리를 시행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는 논란이 된 mVoIP 외에도 스마트TV 등 통신망에 트래픽을 유발하는 서비스에 대해 통신사가 과부하로 판단할 경우 차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방통위의 이같은 입장은 그동안 통신사에서 주장한 트래픽 증가 대응과 망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거래 관행의 확립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사는 보이스톡이나 마이피플, 스마트TV 등에 대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설비투자만으로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카카오톡, 다음 등 콘텐츠사업자(CP)와 삼성전자 등 제조사 등에 트래픽 유발에 비례하는 ‘망 이용대가’ 부과도 지속적으로 방통위에 제안했다.

결국 방통위는 통신사의 스마트폰 요금제 범위에서 mVoIP 트래픽 제한여부나 제한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준 셈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가 망중립성에 대해 사실상 통신사 손을 들어주면서 그동안 팽팽한 이견을 보이던 콘텐츠사업자와 시민단체들은 향후 대응 방안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사업자와 시민단체는 불합리한 트래픽 관리 유인 증가에 따라 트래픽 관리 의무 부과 요구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 투명성 제고, 차단 및 차별 금지 등 트래픽 관리에 대한 통신사업자 의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나성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방통위가 모바일인터넷전화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립했다고 보면 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통신사업자가 특정한 회사만 차단하는 비차별성은 안된다”고 말했다.

나 연구위원은 또 “이번 기준안은 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통신망에서 트래픽을 유발하는 모든 사업자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선언적 규정에 그치지 말고 망부하 최소화 등 사업자간 지속적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통신망의 합리적 관리․이용과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